경상북도가 영·유아 1인당 30만 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이달 말에 지급합니다.
대상은 올해 9월 1일 기준으로 경북에 주소를 두고 어린이집에 다니거나 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와 취학 유예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7만 8천여 명입니다.
해당 시·군 홈페이지에 공고한 뒤 부모에게 문자로 안내할 예정인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아동 수당 지급 계좌로 12월 말 지급할 예정입니다.
경북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았거나 외국인 아동, 장기 해외 체류 아동 등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9월 1인당 30만 원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하면서 어린이집을 빼 학부모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