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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은 5천 원인데···" 대구 소방관 출동 간식비, 27년째 3천 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 소방관의 출동 간식비가 27년째 3,000원에 머물러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3년 전 소방관이 국가직으로 전환됐지만 예산 대부분을 지자체에 기대고 있어 지자체별 여건과 방식에 차이가 크다"면서 "최근 서울, 세종, 충북, 전북에서 출동 간식비를 5천 원으로 인상했지만, 대구소방본부는 인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물가가 가파르게 올라 3,000원으로 김밥 한 줄 사 먹기 버겁다"며 "전국 소방관이 균등한 대우를 받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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