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이나 도심의 아이스링크를 찾지만 1980년대에만 해도 그렇지 않았습니다. 강이나 못에 꽁꽁 언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나 썰매를 탔죠. 이 시절에는 얼음 위에 포장마차를 설치해 어묵이나 솜사탕을 팔기도 했습니다. 1982년 1월 10일 동촌유원지 스케이트장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