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롯데푸드 창고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습니다.
20일 아침 8시 50분쯤 김천시 응명동 롯데푸드 저온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2층과 3층이 탔습니다.
불이 났을 때 창고에서 일하던 노동자 20여 명 가운데 2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7대와 소방관 170여 명으로 오전 10시 30분쯤 큰불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