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학생 수와 민원 등을 바탕으로 23개 중·고등학교의 교복 품질 검사를 한 결과 21곳은 적합, 2곳은 일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인시험기관에서 품질과 안전 등을 인증하는 Q 마크와 KC 마크 기준으로 한 검사에서 21개 학교 교복은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2개 학교는 원단 혼용률 불일치 의심 등이 나와 계약 불이행으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KC 마크 기준에 미달한 모 중학교 남학생 동복 바지는 새로운 제품으로 추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