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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하우스 불법 영업에 상인 피해···단속 촉구"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속 대구 상인 100여 명이 3월 25일 동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미나리 농가의 불법 식당 영업을 규탄하며 강력한 단속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농막에서 미나리와 삼겹살, 소주 등 불법 판매가 공공연하게 성행하면서 외식 업소의 피해는 확대되고 있다"라며 "농지법 위반과 탈세, 위생법 위반 등 갖은 불법 행태에도 구청은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불법 미나리 하우스를 즉시 철거하고 법 위반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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