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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오키나와 캠프 9차례 연습경기 예정


2월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2023시즌 스프링캠프를 펼칠 예정인 삼성라이온즈가 현지에서 9차례의 연습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1월 30일 출국해 3월 12일까지 42일간 오키나와에서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나서는 삼성은 현지에서 국내 KBO리그 팀들은 물론, 일본 현지 팀들과도 맞대결을 치릅니다.

대부분의 국내 팀이 미국 등 다른 지역에서 1차 캠프를 치르는 2월 중에는 모두 4차례 정도 일본 팀과 연습경기를 갖습니다.

삼성과 만나는 일본 프로야구팀 중에는 2022시즌 일본 프로야구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팀인 한신타이거즈를 포함해 주니치 등이 포함됐고, 3월에는 일본의 명문구단 요미우리와의 맞대결도 예정됐습니다.

국내 프로야구팀이 합류하는 2월 말부터는 롯데자이언츠와 KIA타이거즈 등과도 연습경기를 통해 팀 점검에 나섭니다.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별다른 전력 보강이 없었던 삼성이 2023시즌 어떤 전력을 선보일지 여부 역시, 오키나와에서 펼쳐지는 연습경기를 통해 그 윤곽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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