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인공 분수와 폭포, 실개천 같은 물놀이 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시·군과 공공기관이 설치·운영하는 시설로 이용객이 많은 93곳을 선정해 8월 26일까지 점검합니다.
설치 운영 신고나 수질 검사, 부유물·침전물 제거, 용수 관리, 이용자 주의사항 게시 등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경상북도는 수질이나 관리 기준을 지키지 않은 곳은 즉시 운영을 중지시킨 뒤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을 하고, 수질 개선 조치가 완료되면 재개방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