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구시당이 무상 교통 추진 운동본부를 출범했습니다.
정의당은 대중교통의 공공성 확보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무상 교통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청소년 무상 교통'과 교통비를 지원하는 '대중교통 3만 원 프리패스 도입'을 촉구하는 운동을 벌입니다.
대구의 청소년 무상 교통에 해마다 209억 원, 월 3만 원 프리패스 도입에 1,200여억 원이 들 것으로 보이는데, 도로와 철도 등 건설에 사용되는 '교통시설 특별회계'를 '공공교통 특별회계'로 전환하면 재원 조달이 가능하다고 정의당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