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은 "LG전자 태양광 패널 사업 철수로 LG그룹 태양광 패널 생산기지였던 구미에서 양질의 일자리 수백 개가 사라지게 됐다"라고 우려했습니다.
또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미 A3 공장을 LG그룹 내 타 계열사가 활용하는 등 LG그룹과 구미 일자리를 지키는 논의를 시작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태양광 사업 위축은 국내 산업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 문재인 정부 탓이 크다"라고 비판했습니다.
LG전자의 이번 태양광 패널 사업 철수로 구미 A3 공장 직원 380명은 전환 배치 대상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