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1살 여성을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 여성은 1월 15일 오전 2시 10분쯤 경북 청송군의 한 원룸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50대 남성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을 긴급 체포한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