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대구 편입에 따른 소방 인력 부족분을 의용소방대로 확보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류종우 대구시의원은 "편입된 군위군 면적은 대구 전체 임야 면적과 맞먹고, 소방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재난 발생 시 적절한 대처가 가능한지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군위의 부족한 소방력을 보충하기 위해 의용소방대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을 확대하고 정년을 70세로 연장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류 의원은 "군위소방서와 공항안전센터의 완공 전부터 소방력 증대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