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과 출하에 맞춰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이 올해산 사과 경매를 시작했습니다.
공판 첫날, 홍로 20kg 한 상자에 평균 102,400원에 거래돼, 2023년 개장일 거래가 11만 7천 원보다는 10% 정도 낮지만, 평년보다는 높았습니다.
2024년은 폭염으로 일조량이 증가한 반면 태풍과 장마 피해가 덜해, 급등했던 사괏값이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개장 5년 만에 출하 물량이 8천여 톤으로 4배 이상 늘어, 청송 전체 사과 생산량의 15% 정도를 처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