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명절에는 고향의 부모를 찾는 귀성에 대한 뉴스보다는 해외여행에 대한 뉴스를 더 자주 접합니다. 스마트폰으로 기차표를 미리 예매해 두거나 명절 한두 주 전에 미리 고향을 방문하는 경우도 적지 않죠. 하지만 스마트폰도 없고 명절이면 '무조건' 고향에 가야 했던 1970년대에는 역이나 시외버스정류장은 명절마다 그야말로 전쟁터나 다름없었습니다. 추석을 앞둔 1976년 대구 북부 시외버스정류장과 동대구역의 풍경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요즘 명절에는 고향의 부모를 찾는 귀성에 대한 뉴스보다는 해외여행에 대한 뉴스를 더 자주 접합니다. 스마트폰으로 기차표를 미리 예매해 두거나 명절 한두 주 전에 미리 고향을 방문하는 경우도 적지 않죠. 하지만 스마트폰도 없고 명절이면 '무조건' 고향에 가야 했던 1970년대에는 역이나 시외버스정류장은 명절마다 그야말로 전쟁터나 다름없었습니다. 추석을 앞둔 1976년 대구 북부 시외버스정류장과 동대구역의 풍경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