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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주차·갑질 의혹 A 달서구의원 사퇴해야"

대구문화방송이 보도한 대구 달서구의회 파행과 갑질 논란과 관련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윤권근 의장은 의장직을 내려놓고 갑질 의혹을 받는 A 의원에 대해서는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복지연합은 "윤권근 의장은 의원 갑질을 폭로한 공무원 노조와의 갈등으로 본회의를 중단해 스스로 권한을 포기했고, A 의원은 얌체 주차를 하고도 안 했다며 거짓말을 하는 한편 달서구 태권도장 관계자들의 우선 백신 접종을 요구한 의혹을 받는다"며 "국민의힘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들의 공천을 배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도 "태권도장 운영을 위해 출마한 해당 의원을 내년 지방선거에서 달서구민들이 판단해 주기를 바란다"고 논평했습니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던 B 전 달서구의원은 최근 징역 1년 3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 등 달서구의회의 비위와 일탈 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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