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부분 유치원과 학교에 정수기가 설치돼 있고, 정기적으로 검사도 하고 있지만 1980년대, 199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당번'이 주전자에 수돗물을 채워 교실 앞쪽에 두기도 했고, 성질 급한 학생들은 아예 수도꼭지에 입을 대고 물을 마시기도 했습니다. 1982년과 1996년 대구 학교들의 수돗가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요즘은 대부분 유치원과 학교에 정수기가 설치돼 있고, 정기적으로 검사도 하고 있지만 1980년대, 199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당번'이 주전자에 수돗물을 채워 교실 앞쪽에 두기도 했고, 성질 급한 학생들은 아예 수도꼭지에 입을 대고 물을 마시기도 했습니다. 1982년과 1996년 대구 학교들의 수돗가 모습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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