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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투데이] "대구에도 은행 만들자" 1970년~80년대 대구은행

윤영균 기자 입력 2024-05-29 10:00:00 조회수 4

대구은행은 1967년 10월 7일 1억 5천만 원의 납입자본금으로 설립됐습니다. 전국 최초의 지방은행이었는데요, 1972년 서울지점을 열고 1979년에는 미국 뉴욕에 첫 해외 사무소의 문을 열었습니다. 한때 배구부를 운영하기도 했는데요, 1985년 현재 위치인 수성구 수성동 2가로 본점을 이전했습니다. 2011년 금융지주회사인 DGB금융지주를 설립했고, 2016년에는 대구 북구 칠성동에 제2 본점을 짓기도 했습니다. 2024년 6월부터는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에 시중은행으로 전환되는데요, 서울지점을 개점한 1972년부터 현재의 본점으로 이전한 1985년까지 대구은행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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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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