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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금호워터폴리스 산단 2024년 6월 준공

대구 검단들에 들어서는 복합 신도시인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가 2024년 6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1조 2,32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공정률은 현재 54%로 2023년 말 9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북구 검단동에 118만 6천㎡ 터에 들어서는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는 4월까지 전체 389필지(76만 2,508㎡) 중 51%인 193필지(38만 7,679㎡)에 대한 분양을 끝낸 상태입니다.

대구시는 이곳에 주상 복합용지 7만 7,469㎡를 조성할 예정으로 호텔과 상업 및 주거시설이 들어서면 금호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2024년 6월 준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산업용지 65필지(10만 7,273㎡), 근린생활시설 용지 49필지(3만 381㎡), 지원시설 용지 24필지(2만 383㎡), 단독주택용지 38필지(1만 645㎡), 자동차 정류장 1필지(1만 3천㎡) 등입니다.

3월 27일부터는 산업시설용지 33필지·복합용지 3필지(6만 4,920㎡)를 추가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본궤도 오르면서 대구 북구 산격동 신천동로 종점에서 동구 이시아폴리스 서편과 연결하는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 건설 사업도 진척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해당 구간 진입도로는 오는 2027년까지 2,900m 구간에 4차로로 개설될 예정이며 전체 사업 구간 중 국비 구간인 2,055m에 대한 보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구간인 845m는 대구시에서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보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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