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의 거래대금은 늘었지만 대구·경북 상장사의 시가 총액이 8조 6천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대구·경북 상장사의 시가 총액은 95조 7,846억 원으로, 전달에 비해 8.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철강 금속 기업들의 시가 총액이 3조 9천억 원이 줄어 11.7% 줄었고 전기전자 3조 2천억 원, 8.6% 감소하는 등 감소 폭이 컸습니다.
대구·경북 투자자들의 거래대금은 3조 4,441억 원으로 5.3%, 1,740억 원이 늘었습니다.
주가 상승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교촌에프엔비가 22.8%, TCC스틸 14.2%, 티웨이항공 13.7% 순이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케이씨에스 32.1%, 레몬 29.4%, 동신건설 23.8%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