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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 안동 50대 영양교사, 재판에 넘겨져


안동의 한 중학교에서 행정실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유사강간한 혐의를 받는 50대 영양교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공판은 3월 10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피해 직원은 2년 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성추행 행위가 있었다고 2021년 4월 경찰에 신고했고, 교육청은 8개월 정도 지난 2021년 12월에 해당 영양교사를 직위해제했습니다.

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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