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지역 전역에 오존경보제를 운영합니다.
연구원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오존주의보는 2017년 11일, 2018년과 2019년 15일, 2020년 11일, 2021년 23일 발령된 가운데 2022년은 2021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존은 주로 5~9월 햇볕이 강한 오후에 많이 발생하고 산화력이 강해 고농도가 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농작물 성장에도 피해를 줍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유아의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을 억제하는 등 행동 요령을 준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