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문경대가 숭실대와 통합을 통한 문경 캠퍼스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문경시와 문경대는 지난 주말 '숭실대 문경 캠퍼스 설립'을 위한 공동 노력 확약서에 서명하고 연합 TF팀을 구성해 대학 통합을 위한 실무협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경대는 숭실대와의 통합이 성사되면 대학의 위기는 물론 문경의 소멸 위험을 해소하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경시는 2023년 상반기까지 문경대와 숭실대를 통합하는 숭실대 제2캠퍼스 유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