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의 2024년 10월 넷째 주(10월 2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6% 떨어졌습니다.
세종(-0.08%)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하락 폭이 컸습니다.
달서구(-0.11%)는 용산·감삼동 위주로, 북구(-0.10%)는 태전동·칠성동2가 구축 위주로, 남구(-0.09%)는 봉덕·대명동 준신축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대구 아파트 전셋값은 0.05% 떨어졌습니다.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했고 전셋값은 0.03% 떨어졌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해 지난주(0.02%)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습니다.
수도권(0.05%→0.05%)은 상승 폭 유지, 서울(0.09%→0.08%)은 상승 폭 축소, 지방(-0.02%→-0.03%)은 하락 폭이 확대됐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5% 상승해 지난주와 상승 폭이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