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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분기 대구 오피스 공실률 상승···전국 평균보다 높아


2024년 3분기 대구의 오피스 공실률이 2분기보다 상승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4년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 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구의 오피스 공실률은 10.4%로 2분기(9.4%)보다 1% 포인트 높아졌고 전국 평균(8.6%)보다 1.8% 포인트 높았습니다.

상가 공실률은 중대형 15.5%, 소규모 7.7%, 집합 상가 11%로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경북의 상업용부동산 공실률은 오피스 22.8%, 중대형 상가 17.6%, 소규모 상가 7.6%, 집합 상가 26.4%로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전국의 상업용부동산 공실률은 오피스 8.6%, 중대형 상가 12.7%, 소규모 상가 6.5%, 집합 상가 10.1%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경기, 제주는 공실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았고 나머지 대부분 지역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시장 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대구의 경우 오피스(0.21%)와 소규모 상가(0.02%) 소폭 올랐고 중대형 상가(-0.04%)와 집합 상가(-0.14%)는 내렸습니다.

경북은 모든 유형에서 임대가격지수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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