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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개강 2주 연기.. 신입생 OT 취소

홍석준 기자 입력 2020-02-08 16:00:05 조회수 0

신종 코로나 사태로 다음 주 졸업식을 취소한
안동대학교가 경북대와 마찬가지로
3월 개강도 2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강과 함께 예정됐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취소됐습니다.

또, 중국 출신 유학생의 입국 날짜를
오는 26일로 통일하고, 기숙사 입사가 예정된
유학생 20여 명은 교내 별도 공간에서
2주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영주 동양대도 개강 연기와 100여 명의
중국 출신 유학생 관리 방식 등
신종 코로나 사태 대응 방안을 조만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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