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했더니 최근 5년간 미성년자가 구매한 주택이 무려 3천 채에 육박하는 걸로 나타났는데요.
아 글쎄, 경남에 사는 9살 이하의 한 미성년자는 21채를 사들여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지 뭡니까요.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 "다주택자들이 미성년 자녀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모 찬스를 이용한 자산 대물림 과정에서 불법 거래나 편법 증여는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라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양극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어요.
허허 네, 대체 "너거 아부지 뭐하시노?"하고 물어보고 싶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