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습니다. 올해 경북에서 봉화와 성주, 영양, 영주, 울진, 의성, 청송 등 7개 지자체가 운영했는데 내년에는 안동, 울릉, 청도가 추가로 의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의 외국인 근로자 배정 인원도 본격 도입된 2017년에 112명, 2018년 383명, 2019년에는 617명으로 늘었습니다.
농림부는 우리 지자체와 외국 지자체간 계절근로 업무협약을 돕기 위해 최근 우리 지자체들과 스리랑카, 베트남 등 12개 주한공관을 초청해 박람회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