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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열려온 라면 축제, 2024년엔 11월 1일부터 사흘간 열려

경북 구미에서 열려온 라면 축제가 2024년엔 11월 1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입니다.

구미시는 "2024년엔 라면 축제장을 역전로는 물론이고 문화로와 금리단길, 금오산 상가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색라면 존과 세계라면 대전, 라면 요리왕 존 같은 식음 존을 운영하고 라면 요리 경연대회, 라면 스토리 열전 같은 체험 행사도 엽니다.

라면 연극, 라면 웹툰, 산업 투어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2024년 3회째를 맞는 구미 라면 축제는 2024~2025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구미시는 "체계적인 축제 관리를 위해 2023년 12월에는 '구미시 축제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만들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4월에는 세계 최대 라면 소비국인 베트남(하노이)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구미 라면 축제를 홍보하는 등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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