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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공모 도시재생사업에 대구 2곳 선정


국가 공모 도시재생사업에 달서구 성당동과 수성구 황금 2동이 선정돼 2025년까지 국비 121억 원 포함 615억 원이 투입됩니다.

성당동은 코로나19로 집단격리했던 한마음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연계해 주거재생 특화형으로 조성하고 황금2동은 옛 행정복지센터 터에 초등 돌봄센터, 어르신 청춘카페 등을 갖춘 다함께어울림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달서구 상인2동과 달성군 논공읍 남2리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에서는 2017년부터 모두 21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7천여억 원이 투입돼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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