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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체감경기 '악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중소기업의 체감경기가 크게 나빠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7월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37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 전망지수는 71.8로 전 달과 비교해 6.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전망 지수는 74.2로 6.4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69.1로 7.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기업 경영의 어려움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가장 많고 인건비 상승, 내수 부진, 물류비 상승 순입니다. 

6월 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6%로 전 달과 같습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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