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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설비 고장, 10년간 200여 건 달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안전 설비에서 지난 2013년 이후 10년간 200여 건의 고장·이상 건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도쿄전력 누리집에 공개된 다핵종제거설비 알프스 포함 후쿠시마 원전 설비 고장·이상 건수를 조사한 결과, 최근 10년간 매년 20여 건씩 모두 212건의 고장 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원전 주변으로 오염수 등이 새는 누설 문제가 104건으로 절반에 달했습니다.

이는 알프스 주요 고장 사례가 8건이라고 밝힌 우리 정부의 발표 내용과도 큰 차이가 난다고 의원실은 밝혔습니다.

장미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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