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국 14개 국립박물관 관람객이 1,047만 명으로, 처음으로 천만 명을 넘어 박물관이 국민의 문화생활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관별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418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립경주박물관은 134만 명으로 2위, 국립대구박물관 80만 명, 국립부여박물관 64만 명 순이었습니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기증품을 전시한 대구박물관의 관람객이 2022년 대비 30% 이상 늘었습니다.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맞아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천마, 다시 만나다' 특별전에 두 달간 약 24만 명이 다녀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