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9월 20일 저녁 7시 반쯤 경북 구미시 도량동에 있는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아파트 내부 16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관 60여 명을 투입해 20여 분 만에 불을 끄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경북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