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홈에서 강원FC를 상대로 3연승을 노렸던 대구FC가 경기 막판 통한의 결승 골을 내주며 연승은 끊긴 데다, 설상가상으로 11위까지 순위도 내려앉았는데요.
그런데 어린 선수들이 실수를 많이 했지만 감독은 질책보다는 격려를 하며 힘을 실어줬는데요.
대구FC 박창현 감독, "아직은 실수도 잦고, 또 지칠 때가 됐습니다. 실수하면서 자라는 거지요. 그 실수로 좌절하고,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할 뿐, 질책할 생각은 없네요"라며 앞으로도 어린 선수들을 새롭게 계속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네~ 어린 선수들은 실수를 통해 더 크게 성장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으니, 대구FC의 앞날도 걱정보다는 희망에 힘을 실어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