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름 휴가철 가장 붐비는 시기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 가장 붐비는 지역은 동해안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만 4천 가구를 대상으로 올여름 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7월 30일부터 8월 5일 사이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17.9%로 가장 많고 7월 23일부터 7월 29일 사이가 13.9%로 두 번째를 차지했습니다.
휴가 지역은 동해안이 24.7%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 18.5%, 제주 12.2% 순이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하루 평균 445만 명이 휴가를 보내기 위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휴게소, 공항, 철도 등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공동으로 방역 대응상태를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