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에서도 비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6월 26일 오후 1시쯤 상주시 함창읍에서 나무가 쓰러져 주택을 덮쳤고, 오후 2시쯤 안동시 와룡면의 한 도로에서도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 경북에서만 8건의 피해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대구에서는 나무 쓰러짐, 옥상 구조물 이탈 등 2건이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