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오전 8시쯤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인근 농로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농로에 있는 배수용 원형 통 인근에서 남편이 숨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오전 6시 30분쯤 홀로 밭을 확인하러 나섰습니다.
경찰은 새벽에 많은 비가 쏟아졌고, 물이 불어나면서 원형 통에 빨려 들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7월 10일 오전 8시쯤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인근 농로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농로에 있는 배수용 원형 통 인근에서 남편이 숨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오전 6시 30분쯤 홀로 밭을 확인하러 나섰습니다.
경찰은 새벽에 많은 비가 쏟아졌고, 물이 불어나면서 원형 통에 빨려 들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