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23년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이 4,732만 불로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41.3% 증가했고, 중국 33.3%, 아랍에미리트 10.5%, 베트남이 1.3% 순입니다.
품목별로는 신선 농산물 중 쌀이 147.8% 증가해 369만 불을 수출했고, 참외와 포도가 각각 121.7% 11.7% 늘었습니다.
가공식품 중에는 주류가 33.1%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붉은대게살과 인삼류가 각각 28.9%, 8.2%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