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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들녘 특구' 경주 등 4곳 선정···80억 지원


경상북도의 '들녘 특구 조성사업'에 경주와 울진, 상주, 구미 등 4곳이 선정됐습니다.

경주와 상주는 식량작물 특구, 울진은 경축순환 특구, 구미는 밀 특구로 각각 지정돼 2년간 80억 원이 지원됩니다.

들녘 특구 조성사업은 공동체 중심으로 밀, 콩, 조사료, 벼 등 2모작 체계를 100ha 이상 규모화하고, 6차 산업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시범 특구 4곳의 운영 결과에 따라 도내 전체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김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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