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보병사단 낙동강여단이 8월 13일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했습니다.
유해 발굴 작전은 오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칠곡군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6·25전쟁 초기 팔공산 방어선 전투가 있었던 용수리 572고지 일대는 아직 발굴되지 못한 유해가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낙동강고령성주칠곡대대는 지난 2000년부터 칠곡에서 유해 발굴 작전을 벌이고 있고 2023년까지 1,350구의 유해를 발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