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을사년 새해맞이 구렁이 그림' 전시가 12월 26일부터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열립니다.
2025년 을사년은 청색 뱀의 해로 동이 트는 동쪽으로 향하는 기운을 가진 색으로 평화와 자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대구미술협회와 대구현대미술가협회, 대구수채화협회와 동구미술협회 등 다양한 미술 단체에서 추천한 110여 명의 작가들이 뱀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아양아트센터는 "작품 감상 외에도 뱀·민화 그리기, 감사 연하장 보내기 등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 연말연시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