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성탄절을 앞두고 '영수증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모은 성금 900만 원을 범죄 피해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영수증 나눔 프로젝트는 대구 지역 이마트 5곳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매 금액의 0.5%를 민·관 협력 피해자 지원 기금으로 조성, 범죄로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대구 경찰은 이마트 외에도 여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최근 2년 동안 범죄 피해자 266명에게 2억 9,4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