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이재명은 안 된다'는 현수막 게시를 불허했다가 다시 허용한 것을 두고 "선관위의 편파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12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은 이재명에게 줄서기를 하면서 헌재의 탄핵소추안 인용과 조기 대선을 기정사실화한 선관위를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처럼 선관위가 편파적이고 정치색을 내면 낼수록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의 불신은 갈수록 커질 것"이라며 "선관위는 국민께 공정하고 중립적인 기관이라는 것을 국민께 스스로 입증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