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곳곳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신천 수위 상승으로 9월 6일 새벽 4시부터 신천 좌안도로 가창교에서 법왕사 구간이, 4시 25분부터는 신천동로 양방향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금호강 안심교 하단도 5시부터 통제되고 있고 가천잠수교와 오목교 등 3곳은 5일 밤부터 통행이 사전 차단됐습니다.
경북의 경우 태풍 길목에 있는 포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송도 파출소에서 수협 방향 해안도로 등 도로 4구간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