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때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월턴 워커 장군을 기리는 흉상 제막식이 7월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칠곡군 중학생들의 주도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기획부터 사회, 환영사, 축사, 축하공연 등 모든 과정을 칠곡 청소년들이 맡았습니다.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워커 장군의 공을 기리기 위한 흉상은 칠곡주민 등 5천여 명이 성금을 모아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