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안전성 최종 평가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일본 정부가 방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권 인사 100여 명이 참여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초당적 국민 대책위원회'는 해양 테러와 다름없는 무단 방출 계획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100만 대국민 서명 운동과 함께 단식 농성과 도보 순례 등 7월 한 달간 장외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