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날씨대구MBC 생활 문화날씨

대구·경북 아침 쌀쌀, 한낮 15도 안팎…건조특보 이어져

최근 건조특보가 2주 가까이 이어지며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건조함을 해소시켜 줄 비라도 내리면 참 좋겠는데요.

아쉽지만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건조한 대기 속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보시면 경북 북동 산지를 비롯해 경북 동해안 지역과 대구 등 진하게 표시되어 있는 지역은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큰 산불이 발생한 울진과, 재발화가 이어지는 대구에서는 화재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인데요.

작은 불씨에도 큰 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우리 지역 미세먼지 지수는 ‘보통~좋음’수준 보이겠고요.

3월 6일보다 아침 기온이 조금 내려가 쌀쌀합니다.

월요일 대구의 기온 -1도, 안동 -4도, 청송은 -9도로 시작하고요.

낮에는 기온이 15도 이상 상승해, 대구 14도, 안동 12도, 청송도 12도 예상되며 포근하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환절기 일교차에 대비 잘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우리 지역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체로 구름 많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도, 영천 -5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4도, 영천 13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1도, 상주 -3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14도, 상주 12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4도, 청송 -9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12도, 청송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0도, 낮 기온 12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고요.

주 후반부터는 아침에도 영상권 보이며 포근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