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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태우 공천 취소?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도 아니고 이랬다저랬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도태우 후보 공천 취소에 대해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도 아니고"라며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3월 15일 자신의 SNS에 "경선으로 후보 됐으면 다음 판단은 본선에서 국민에게 맡겨야지, 무슨 공당의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도 아니고 이랬다저랬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일부 영입 좌파들에 얹혀서 우왕좌왕하는 정당이 되어 버렸는데 우리가 투표할 맛 나겠나?"라며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한 건 문재인 정권 때 모두 눈치 보는데 거리에 나가 대여 투쟁한 거였다. 그때 니들은 어디에 있었나?"라면서 도 후보를 두둔하는 듯한 글을 썼습니다.

그러면서 "또 가처분 파동 일어나겠네"라며 법적 분쟁을 예상했습니다.

홍 시장이 국민의힘 공천을 지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11일에는 SNS에 "자유민주 정당에서 경선으로 공천 확정된 사람을 과거 개인 생각을 이유로 공천 취소한다면 그건 자유민주 정당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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