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김천상무가 이번 주 일요일(27일) 오후 2시 포항을 상대로 K리그1 무대 복귀 첫 홈 개막 경기를 펼칩니다.
지난해 김천에 연고를 두고 2부 리그 무대에서 시작한 김천 상무는 리그 우승과 함께 올 시즌 1부 리그 무대에 돌아와 지난 1라운드 강호 울산과의 경기에서 수적 열세에도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홈 개막전을 앞두고 김천은 가변석 출입구 도로 개선과 내부 통로 디자인을 변경하는 작업을 마무리했고, 선수단 입장 간판과 경기장 내 선수단 프로필 깃발을 변경하는 등 경기장 안팎을 새로 단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