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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스포츠도시 김천, K리그 무대 입성, 김천상무 출범

◀ANC▶
스포츠 중심 도시를 추구하는 김천에서
올 시즌부터 K리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상무가 김천에 둥지를 틀었기 때문인데요.

김천 시대를 공식 선언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출범식 현장을
석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상주 시대를 마감하고
김천에 터를 잡은 상무축구단,

'스포츠 중심 도시' 이름에 걸맞게
김천에서 K리그 시대가 열린 겁니다.

◀INT▶ 김충섭 김천시장
"김천상무 프로축구팀을 통해 우리 김천을
전국이 많이 알리고 그래서 김천 경제에
도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천상무의 첫걸음은
구단 엠블럼과 마스코트,
유니폼 공개였습니다.

코로나19로
정부 방역 지침에 맞춰 참석 인원을
제한해야 해 행사를 간소하게
치를 수밖에 없었지만
각오만큼은 남달랐습니다.

김천으로 연고를 옮겨
2부리그 무대부터 다시 시작하지만,
빠른 승격을 자신했습니다.

◀INT▶김태완 감독 / 김천상무
"승격은 모든 팀의 목표인 거 같아요.
그 목표보다는 올해 저희는 국가대표 선수
5명을 배출하고 베스트11 다수를 포함해서
MVP까지 석권할 수 있는 팀이 되고자 합니다."

◀INT▶ 권경원 선수/ 김천상무
"저희는 당연히 바로 내년 시즌 때 1부 리그로
올라가는 게 목표고, 또 작년에 잘했다고 해서
올해 저희가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김천상무는
K리그2 공식 개막일인 오는 27일
안산 원정 경기로 2021시즌에 돌입해
4경기 연속 원정 경기를 이어갑니다.

S/U)
김천상무의 새로운 홈구장인
이 곳 김천종합운동장에서의
K리그 공식 첫 경기는 다가오는 4월 4일,
안양과의 맞대결입니다.
MBC뉴스 석원 입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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